(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 협력) ㅇ 저탄소 사회실현을 위해, 온실효과 가스 배출의 대폭삭감으로 연결되는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각국이 확인
ㅇ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위해 ITER(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) 및 CCS(Carbon Capture and Storage) 등과 같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고위험-고수익 프로젝트에 대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 인정
ㅇ 특히 바이오 연료(biofuel)는 열대우림파괴 등 생태계 위협과 식량부족을 야기하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, 비식용 생물자원(inedible biomass)을 이용한 차세대 바이오 연료(biofuel) 개발을 위한 국제 협력 증진 필요
ㅇ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관측기술과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기술의 활용 및 공유를 위해 유엔 전문기구 및 GEOSS(Global Earth Observation system of systems) 등 국제기구를 통한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
(아프리카 및 개발도상국과의 과학기술협력) ㅇ 물ㆍ식량ㆍ에너지의 지속적 공급, 전염병 통제, 생물다양성 보존 등 개도국이 필요로 하는 영역에서의 선진국과 개도국간 과학기술 협력이 시급함에 동의
ㅇ 개도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개발을 주도하는 능력(ownership)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, 개도국 역량강화(capacity building)를 선도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의 중요성 공감
(연구개발 자원협력) ㅇ 비용 공유 촉진 및 국제적 중복투자 방지 등을 위하여 대규모 연구시설(large-scale research facilities)에 타국 접근 허용 및 신규시설 건립 계획 정보 공유 등 대규모 연구시설에 대한 국제적 협력 증진 필요성 공감
ㅇ 특히, 대규모 연구 시설의 공동 활용이 인적자원의 국제적 이동 및 역량 개발을 용이하게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으며, G8 국가와 개도국간 “두뇌순환”(brain circulation) 증진을 위한 방안의 심도있는 논의 필요성 인식
ㅇ 회의 참가국은 이번 회의 결과를 올 7월 일본 훗카이도에서 개최되는 G8 확대정상회담에 보고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, 차기 G8 정상회담 개최국인 이태리는, 2009년 G8과학기술장관회의를 정상회담 전에 개최할 것을 공표
<관련 링크>
2008년 G8 과학기술장관회의 의장 요약(영문)